한반도 삼킨 역대 태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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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삼킨 역대 태풍들
  • 김정순 기자
  • 승인 2020.09.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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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1위 ‘루사’, 풍속1위 ‘매미’, 인명피해 1위 ‘사라’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지난 2002년 8월 태풍 ‘루사’는 강원도 강릉에 하루 870mm에 달하는 물폭탄이 쏟을 만큼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04년 이후 하루 동안 가장 많이 내린 비로 기록됐고, 역대 가장 많은 재산피해를 낸 태풍에도 이름을 올렸다.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5조1479억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은 246명으로 집계됐다.

이듬해인 2003년 9월 찾아온 태풍 ‘매미’ 역시 수많은 강풍 피해를 발생시켰다.

초속 60m의 강풍에 이틀 간 재산 피해액만 4조2225억원에 이르렀다. 기상관측을 실시한 이래 중심부 최저기압이 950hPa로 가장 낮은 태풍으로 기록된다.

역대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태풍은 1959년 9월 한반도를 휩쓴 ‘사라’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날 한반도를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다. 당시 849명이 죽거나 실종됐고, 부상자만 2533명에 달해 역대 최대의 자연재해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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