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흥시장 3선, 도의원 1명, 시의원 3명, 구의원 2명

※본사에서 파악한 당선자 외에 다른 당선자를 알고 있는 분은 본사(454-5055)로 연락 바랍니다. 인적사항을 파악해 신문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무안신문=서상용기자]이번 6·4지방선거에서 현경 출신 향우 김윤식 시흥시장이 3선에 성공하는 등 향우 7명이 서울·경기·목포 등지에서 당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선인 7명 모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다.

3선에 도전한 김윤식(48, 새정치) 시흥시장은 49.72%의 지지를 얻어 46.55%에 그친 새누리당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현경면 해운리가 고향인 김 시장은 연세대학교와 연세대 대학원(행정학석사)을 졸업했고 전 행정자치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했으며 제4대 경기도의원에 최연소로 당선됐고 2008년 보궐선거에서 시흥시장에 당선됐다. 아버지 김용채 씨 등 가족이 해운2리에 거주하고 있다.

몽탄면 사천2리 사내마을 출신 정대운(48, 새정치) 의원도 경기도 광명시에서 도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정 의원은 몽탄중학교 8회로 초당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에 당선됐다. 가족으로는 사내마을에 어머니 안용님 여사가 살고 있다.

또 서울에선 운남면 내리 출신 향우 2명이 나란히 강서구 의회에 재입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 3·4·6대 강서구의원을 역임한 이연구(60, 새정치) 의원이 4선에 안착했다. 이 의원의 아버지는 이현호 씨로 현재 월악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또 강서구의회 장상기(51, 새정치) 의원이 3선에 성공했다. 장 의원의 어머니 김정금 여사도 신월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경기도에선 성남시와 안산시에서 시의원이 당선됐다.

청계면 남안리 출신 박문석(51, 새정치) 의원이 경기도 성남시에서 4선 의원이 됐다. 박 의원의 큰형 박동석 씨가 현재 남안리에 거주하고 있다.

해제면 만풍리 출신 정승현(47, 새정치) 시의원도 안산시에서 3선에 성공했다.

아울러 인근 목포시에선 삼향면 맥포리 출신 노경윤(58, 새정치)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노 의원은 목포경실련 공동대표를 역임한바 있으며 사선거구인 삼향·옥암·부주동에서 당선됐다.

※본사에서 파악한 당선자 외에 다른 당선자를 알고 있는 분은 본사(454-5055)로 연락 바랍니다. 인적사항을 파악해 신문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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