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흥시장·도의원 1명·시의원 3명·구의원 4명

▲윤성국                                ▲변창윤
[무안신문=서상용기자]운남면 출신 윤성국(59, 새정치) 씨가 서울시 용산구의원에, 해제면 출신 변창윤(57, 새정치) 씨도 서울시 중구의원에 당선됐다. 이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1명과 구의원 4명, 시의원 3명 등 총 9명(관련기사 본보 502호, 6월 24일자)의 무안출신 향우가 당선됐다.

운남면 성내리 학례마을 출신인 윤성국 용산구의원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KBS 탤런트로 활동했으며 전 민주당 중앙당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윤 의원의 큰형 철웅 씨가 학례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또 해제면 송석리 입석마을 출신인 변창윤 서울시 중구의원은 세종대학교 도시부동산대학원을 졸업, 전 중구 황학동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중구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어머니 이애단 여사가 입석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김윤식 시흥시장(48, 새정치, 현경), 정대운 경기도의원(48, 새정치, 몽탄), 이연구 강서구의원(60, 새정치, 운남), 장상기 강서구의원(51, 새정치, 운남), 박문석 성남시의원(51, 새정치, 청계), 정승현 안산시의원(47, 새정치, 해제), 노경윤 목포시의원(58, 새정치, 삼향)이 윤성국·변창윤 구의원과 함께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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