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산업축제장 들러 본사 방문 환담

재경 무안군향우회 재건을 위해 박차를 기하고 있는 향우회추진위 이수찬 사무총장 등 임원 5명이 지난 6일 본사를 방문했다.

이들 임원진은 이날 연산업축제장을 둘러 본 뒤 오후 본사를 방문, 향우회 재건 추진 상황 설명에 이어 본사 박금남 발행인과 무안지역 발전을 위해 향우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고향 발전을 위해 고향과 향우간 매개체 역할을 할수 있는 무안신문 서울지사 설립건 논의와 앞으로 향우들을 통한 무안농특산물 사주기 운동 전개 등도 심도 깊게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지난 1988년 결성돼 운영돼 온 재경 무안군향우회는 최근 10여년간 실질적인 활동 없이 명맥만 유지해 서울 지역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타 시군 향우회와 비교돼 왔다.

이에 2년 전부터 무안을 사랑하는 재경 향우들이 재경무안군향우회 총회준비 추진위원회를 발족, 현재 향우 권성옥 공정거래위원회 자문위원이 추진위원장을 맡고, 이수찬 UN 국제보건환경감시단 부총재(일로 출신)가 사무총장을 맡아 주도적으로 재건을 준비하고 있다.

추진위원회에는 정·관·재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사와 향우들이 동참해 부위원장 및 각 기구 임원, 자문위원, 고문단, 읍면 위원 등으로 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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