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11월 11일 전남 신도청이 남악에 개청된 이후 공직자들의 편익 제공을 위해 광주와 남악을 오가는 전남도청 출퇴근버스가 계획대로 내년 3월까지만 운행된다.

전라남도는 도청 이전 당시 공직자들이 당장 거주지를 정하지 못하는 어려움 해소 방안으로 30개월을 운행하기로 한 만큼 만기가 되는 내년 3월 이후에는 추가 운행은 전혀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와 남악을 오가는 전남도청 출퇴근 버스는 현재 모두 12대로 매월 6천7백만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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