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여성 취업 확대 및 전문인 양성 일환으로 국가 검정자격 과정인‘한식조리기능사’반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3개월(2.21∼5.15) 과정으로 매주 2회(화, 목) 3시간씩(10시∼1시) 관내 여성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실시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국가기능자격증이 학생이나 직장인들의 전유물이 아니고 여성농업인들에게도 전문능력을 배양, 자격증을 취득해 사회 참여를 늘여 나가자는 취지이다.

‘한식조리기능사’교육은 이론(1시간)과 한식 조리실습(2시간)으로 이루어지며 교육 이수자는 1차 필기시험에 이어 2차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자격증이 주어진다.

● 서상용 기자 mongdal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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