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경선후보 김모씨의 헤프닝
찬양현수막 기사와 관련 무안군 번영회 최종선 총무는 “퇴임군수와 관련한 현수막 설치의 건은 회원이 아닌 김모씨가 허락도 받지 않은 채 게시한 것으로 명백한 잘못”이며 “무안군 번영회가 찬양 현수막을 게첨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김모씨는 “현수막의 내용은 잘못된 것이 없다. 현수막의 내용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시류에 뒤떨어진 것이고 경선에서 석패한 뒤 물러난 것은 누가봐도 아름답게 떠난 것이다”며 “오히려 언론이 이를 앞장서서 여론화시킨 것은 누가봐도 잘못된 것”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