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매매 임대차사업 92% 추진

농업기반공사 무안·신안지사(지사장 홍경선)는 정부의 쌀 산업종합대책에 맞추어 영농규모확대의 효율성을높이기 위해 영농규모가 2∼3ha인 농가에 우선적으로 영농규모화사업자금인 농지매매 및 농지임대차 자금을 집중 지원 2002년도의 연간 사업비의 92%를 집행 완료했다.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이끌어갈 전문화·규모화된 쌀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농지매매 사업 및 농지임대차 사업은 농업진흥지역내의 농지를 우선으로 비농가와 고령·은퇴농가등의 소유 ‘답’을 매입 또는 임차하여 영농규모를 확대하고자 하는 인근 쌀전업농에게 매도하거나 임대한다.

자금지원은 농지매매의 경우 연리 3%에 20년 균등분할상환이며 농지임대차사업의 경우에는 당해 지역 관행 임대차료를 감안하여 5∼10년 무이자 균등상환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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