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품질관리, 지역특산품 경쟁력 제고

무안지역 특산품인 양파와 백련차 지리적표시제 등록이 추진돼 지역특산품의 품질향상과 함께 지역특화사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rn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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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전국 제1의 양파 주산지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2005년 신활력사업으로 선정된 무안백련차를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rn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 빠르면 올해 안에 최종 등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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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무안양파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 추진을 위해 관내 6개 농협이 함께 참여, 무안양파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하고 무안농협 김영주 조합장을 rn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 받는 무안백련차 명품화를 위해 별도의 연마을영농조합법인을 설립, 지난 11일 rn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무안양파 지리적 표시등록 신청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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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달 중 1차 심의를 거쳐 11월 현지 확인 후 12월경께 최종 등록이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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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관계자는“지리적표시제등록을 통해 무안양파와 무안백련차는 생산단계에서부터 가공, 유통, 판매 및 홍보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rn할 수 있게 된다”며“지역특산품인 양파와 백련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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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표시제란 지역적으로 우수한 특성을 가진 농산물과 가공품을 지리적 표시 품목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등록함으로써 경쟁력을 갖게 하는 rn향토지적재산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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