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인 군관계자 선진시설 견학

서삼석 군수가 100대 공약 중 하나로 내세웠던 현대식 축산물 종합처리장 건설에 축산인과 무안군의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유치여부에 관심이 rn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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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전남 도내 제2의 축산군이지만 축산물종합처리장(도축장)이 없어 군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도축하기 위해 김제와 안성 등 원거리 rn축산물 종합처리장을 이용하다 보니 1회 도축 물류비가 30만원으로 물류비 과다소요는 물론 브랜드화가 어려워 축산물 유통·마케팅 전략 등에 상당한 rn부담으로 작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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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군은 현대식 축산물 종합처리장을 유치해 연간 도축세로 5억정도 군세 수입을 올리고 수억원에 달하는 축산농가들의 물류비를 rn절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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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친환경농업대학 축산분과(분과장 김상수)에서는 나억수 농축산과장 등 군 관계자와 분과교육생 40여명이 지난 21일 현장 rn견학 일환으로 김제시 축협중앙회 목우촌 가공공장과 익산시 충림도축장 등 현대식 축산물 종합처리장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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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관계자는“무안군의 축산규모나 고품질 브랜드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현대식 HACCP 축산물 종합처리장이 꼭 필요하다”며 “축산인 rn및 축산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인근 도축장과 통합 유치 등 최선의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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