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단지 우렁이 농법, 진도 선진지 견학

친환경농업 초석을 다지기 위한 일로농협(조합장 이수용)의 노력이 구체화되고 있다.  
일로농협은 마을단위 공모를 rn통해 선정한 백련지 인접지역인 산정3리에 벼농사 시범단지(10ha)를 선정하여 기술지도를 비롯한 각종 자재를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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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농가들은 지난 7일 일제히 이앙을 하고 지난 13일에는 논에 우렁이를 넣은 등 친환경 벼재배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rn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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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농협 지도담당자들의 인솔로 진도지역의 흑미 영농법인을 방문, 인증단계별 단지  재배현황을 살펴보며 rn작물의 생육상태, 돌발병충해 방제 방법 등 현장학습 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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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단지농가(대표 박태균)들은 제초제 대신 손으로 잡초를 뽑고 논둑을 새로 쌓은 등 친환경농업 선도지역을 직접 방문, 사례를 듣고 눈으로 rn보고 나니 다소 안심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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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흑미영농법인 채기송 대표는“농협에서 친환경농업에 직접지원이나 주도하는 추진사례가 보기 드문 일인데 일로의 경우 잘될 것 같다”며 rn농가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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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로농협에서는 총 10억원(보조8억원)의 예산으로 친환경 백련 유통센타를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친환경재배로 생산된 벼를 rn전량 수매하기로 rn결정했다.              rn● 일로 / 정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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