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무안군수 당선자 인터뷰

무안군수로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당선 소감은?

7만 무안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또한 전력을 다해 성원해 주신 민주당의 당원 동지여러분과 지지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의 승리는 저 한사람만의 승리가 아닙니다.
무안군의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위대한 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당선의 승리와 기쁨을 모든 군민 여러분께 돌리는 바입니다.

당선에 이르기까지 어려웠던 점들이 많았을텐데요?

이번 선거에 출마했던 모든 후보자들 또한 어려움이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국제 대축제인 월드컵과 농번기가 맞물려 치른 6·13 선거는 군민들께 송구한 심정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5%가 넘는 분에 넘치는 지지율을 보여주신 존경하는 무안군민이 있었음으로 그간의 어려움은 해소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군정을 이끌어 가실 계획입니까?

저는 출마의 변에서 젊은 리더십을 통한 무안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엄청난 변화와 발전의 축에 들어선 무안은 21세기 서남권의 중심지로 신 도청 소재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무안읍과 남악신도시 망운국제공항을 삼각 축으로 한 군의 균형적인 발전에 중점을 두고 더욱 조화롭고 미래지향적인 무안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습니다.
또한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최첨단 군정실현을 위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투명한 군정을 이끌고자 합니다.
화합과 단결을 통하여 수요자 중심의 디지털 행정을 실현시키고자 합니다.
제 자신의 영달보다는 군민을 위한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며 세일즈 행정으로 젊음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의 틀을 기조로 낡은 군정 폐쇄적인 군정. 1인 지배 군정을 청산하고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하는 신바람 나는 군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더불어 군민을 하나로 묶어 갈등 없는 화합의 1등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를 선택해 주신 무안군민 모두에게 당선의 영예를 안겨드리고 저는 오직 일만 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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