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임대수탁사업 목표 초과 달성 유력 / 농가경영회생지원제 이달말 실시 문의 쇄도

2006년 새롭게 선보인 농지은행사업이 현지 농업인과 부재 지주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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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무안신안지사(지사장 박석윤)에 따르면 농지임대수탁사업의 년간 목표량이 61ha이나 3월말 현재 64% 실적인 39ha를 rn추진, 금년 목표 초과 달성이 유력하고, 영농규모화사업 또한 도서지방의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해 전국 93개 지사중 매년 하위권이였지만 금년에는 rn3월말 현재 년간목표액 91억원중 65%인 55억원의 실적을 달성, 전국지사 중 4위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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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윤 지사장은“시장개방 확대시 농지가격하락 및 유휴농지 증가와 농지시장의 수급불안에 대비하고 농지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rn농업구조개선을 효율적으로 추진코자 시작한 농지은행사업이 기대보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이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농지은행사업 홍보와 농가들의 rn인식전환 및 전직원에게 목표물량을 부여 선택과 집중으로 2~3ha의 농가를 집중지원 해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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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농지은행사업 중 오는 4월30일경 사업예정인 농축산물 파동 및 재해 등으로 파산위기에 있는 농가들을 위한 rn농가경영회생지원사업도 현재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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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농규모화사업은 쌀전업농에게 대단위 영농이 가능하도록 농지매입지원, 임차지원을 해주는 사업으로서 경지면적의 대규모화를 통한 rn영농편익, 생산단가 절감에 기여하여 쌀시장 개방에 따른 경쟁력을 갖추는 데 목적을 두고 rn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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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준원 기자
seojw@mu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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