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지난해 처음 개설 운영한 원예치료교실이 군민들의 호응도가 높아짐에 따라 금년에도 개설 15주((3.16∼6.15) 동안 운영된다.

무안군은 지난해 대학, 농촌진흥청, 원예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관내 직장인, 주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데 따라 금년에도 개설해 웰빙시대에 건강한 생활과 원예작물의 소비촉진으로 국민 정서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 교육에는 지난해 운영성과를 토대로 원예치료의 특성과 기능, 공기정화식물의 생활공간 장식, 건조화를 이용한 소품, 실내외 원예식물기르기, 수생식물기르기, 식용꽃기르기, 허브식물활용 및 향기치료, 생화를 이용한 화훼장식 등 다양하고 내실 있게 짜여져 있다.


●서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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