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사업 30여개 시책발굴 보고회

무안군이 군정목표인 노인천국 건설을 위한 복지시책사업 발굴토론회를 개최했다.

실과소장, 읍면장, 노인업무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가진 노인천국 시책발굴 토론에서는 △위생환경정비를 위한 경로당 청소의 날 운영 △교통사고 예방보조구 제작 △교통도우미제 운영과 일상생활지원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지원사업 △정보화교육과 여가활동지원사업 등 30여 가지의 노인천국 시책이 발굴되어 세부 실천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삼석 군수는“시책발굴토론회에서 건의된 각종 사업계획들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예산확보방안을 강구, 노인천국을 만들어 가는 토대가 될 수 있는 제도적인 뒷받침도 적극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책과 정책을 지속 개발 추진하고 필요에 따라 조례 개정은 물론 법률에 제약을 받는 사항은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노인 업무추진으로 지역사회의 노인공경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서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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