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고추, 대파 재배의향면적 조사 / 일로 등 4개면 표본농가 40호 선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무안출장소(소장 정양모)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관내 4개면 5개 마을에서 표본농가를 선정, 금년도 고추 및 대파 재배의향면적 조사를 실시한다.

재배의향면적 사전 조사는 고추 및 대파의 재배면적을 사전에 예측해 적정생산 유도, 가격안정, 수급계획 수립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농관원 무안출장소는 관내 일로(월암리 2곳), 몽탄(귀학리), 청계(태봉리), 해제(유월리) 등 4개면 5개 마을에서 총 40호를 선정해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담당공무원이 표본농가를 직접 방문, 고추·대파 재배면적에 대하여 전년도 재배면적과 금년 재배 계획면적 및 증감 내용 사유 조사 등으로 시행된다.

농관원 무안출장소 관계자는“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13조 및 제14조의 규정에 의거 개인 농가별 조사내역의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며“통계 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으므로 표본농가 및 주산지 농가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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