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농촌 새농협 운동 일환, 임직원 직접 동참

운남농협(조합장 김행용)이 흙살리기 일환으로 농협 이사 및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토양 개량제를 무상 공동 살포해 새농촌 새 농협의 귀감이 됐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성내리 일원 24,700여평의 논에 토양개량제 규산질 비료 12,350여포를 살포한 이번 사업은 운남농협이 지난 1월 토양 개량제 공급추진위원회를 구성, 갈수록 산성화 되어가는 토양을 개량하여 식량증산 및 농산물의 품질 향상 도모와 농촌인력의 노령화로 토양 개량제 무상 공급에도 논둑에 쌓아놓는 등 공급취지에 따르지 않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 실시하게 됐다.

함께 작업을 한 실시한 김행용 조합장은“공동살포를 통하여 농가에 편의를 제공하고 농민에게 좀더 다가가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궂은 날씨에도 트랙터 등을 직접 운영해준 임원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운남농협은 지난 6일 대박과 도원마을 8만6천평을 시작으로 7일에는 농장, 항장, 학례 8일에는 성내, 남촌마을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


●운남/ 김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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