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기호2번) 임기동안 13억 흑자, 한번 더 지지 당부

△출마의 변

2001년 4월1일 조합장 취임 이후인 이듬해부터 과거 농협의 부실 운영 등으로 중앙회의 경영개선관리조합이 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매년 흑자 운영으로 자구노력에 매진해 왔다. 일부에서는 독선적 운영이란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부실조합의 정상화 운영을 위해서는 많은 용단이 필요했다.

하지만 농협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을 해 온 것만큼은 자신할 수 있으며 이번 재출마를 통해 당선되면 그 동안 쌓은 경영의 마인드를 살려 조합원 권익보장과 소득보전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공약

농협 경영개선으로 흑자조합 전환, 조합원 의견수렴 등 민주적 조합운영, 제반사업 조합원에게 보고 투명성 확보, 농산물 고품질 생산지도 및 판매망 개척

△현재의 해제농협을 평가한다면

조합장에 당선된 이후 전 직원과 심기일전하여 농협 전반 개선, 흑자경영을 유지했다. 특히 임기 4년 동안 13억여원의 경영 수익창출로 어려움에 처한 농협을 회생시켜 나가는 데 앞장을 서 왔다. 이 결과 해제농협은 점차 정상의 길로 나아가고 있음을 확신한다.

△선거후 합병론 입장은

농협은 조합원의 힘으로 운영된다. 현재 합병의 목소리가 높지만 자구책 강구에 따라 회생의 길이 있다고 본다. 합병은 조합원들에게 불이익이 초래될 수 있고, 이는 해제 지역민들의 자존심과도 직결되는 만큼 농협회생운동에 적극 나서겠으며, 설령 통합이 된다면 조합원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

△조합원들에게 당부의 말
지난 임기 4년 동안 13억 흑자 경영으로 해제농협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선거에서 한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20억 흑자경영을 위해 경주할 것이며 지역내 농산물 고품질 육성을 통한 판매망 구축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 날수 있도록 고언에 귀를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며 회생조합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

<경력>

△해제 신정리 출(63세)
△초대 해제면 방범대장
△ 해제중학교 육성회장
△해제면 및 무안군 이장단장
△무안군 의료보험조합 이사
△영농위탁회사 대표이사
△해제농협 조합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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