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30명, 1인당 100만원씩

[무안신문=명가화 기자] 무안농협(조합장 노은준)은 지난 3월27일 임직원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대학생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무안농협은 조합원의 자녀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2000년도부터 1,561명에게 10억9,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노은준 조합장은 “장학금 수상을 축하드리며 고령화로 침제되는 농촌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쳐 조합원 실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 조합장은 “올해 종합청사가 완공돼 운영에 들어가면 사업활성화를 통해 조합원과 동반성장하는 복지농협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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