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진구, 이건오)는 지난 3월28일 봄맞이 뽀드득 행복하루 목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평소 목욕탕을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5명과 봉사자가 1대 1로 결연하여 목욕 봉사 후 중식을 제공하는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매월 실시한다.

이날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운남면 복지회관 목욕탕에서 어르신들의 목욕을 도왔으며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대접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봉사에 참여한 나효숙 위원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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