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민주당)↔황두남(국의힘) 양자 토론…13시30분부터 광주KBS 생중계
윤부식(진보당)·김팔봉(한국농어민당)·백재욱(무소속)…10분 연설회로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영암무안신안지역 후보 토론회가 오는 31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광주KBS방송을 통해 생중계 방송된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규정에 따라 5명의 후보 중 초청 후보 기준에 의거,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와 국민의 힘 황두남 후보간 양자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밖의 윤부식(진보당)·김팔봉(한국농어민당)·백재욱(무소속) 후보는 10분 연설회로 이날 11시부터 11시30분까지 녹화돼 오후 2시30분부터 중계방송 된다.

초청 후보자 선정기준은 △정당별 국회의원 의석수(5석 이상) △정당별 직전선거의 득표율 현황(3% 이상) △최근 4년 이내 당해선거구 후보자별 득표율 현황(10% 이상) △후보자별 여론조사결과 평균 지지율(5% 이상) 등이다.

김태준 무안군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중요한 시간이므로 많은 시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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