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21개 정당에서 699명 후보자 접수
비례대표 38개 정당에서 253명 등록…투표용지 51.7cm 역대 최장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후보 등록이 지난 21일과 22일 마감됐다.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구 254명·비례대표 46명 등 국회의원 300명 선출과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17곳, 기초의원 26곳의 재·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된다.

마감 결과 전국 254개 지역구에 21개 정당에서 총 699명의 후보자가 접수, 경쟁률 2.8대 1을 기록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했다. 비례대표구회의원선거의 투표용지는 51.7cm로 역대 최장이다.

정당·후보자의 기호는 국회 의석을 가진 정당(다수 의석 순), 의석이 없는 정당(가나다순), 무소속(지역구·추첨으로 결정) 순으로 정해졌다.

한편, 전남에서는 10개 선거구에 3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10명과 국민의힘 10명, 진보당 6명, 녹색정의당 1명, 개혁신당 1명, 새로운미래 1명, 무소속 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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