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군은 현경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시작한 이번 재활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재활전문인력이 오는 5월까지 매주 1회 방문하여 관내 장애인의 신체 기능 향상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낙상 예방, 근력강화운동, 보행 훈련,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와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상담, 토탈 공예, 도자기 체험, 음악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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