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금남 기자]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이 지난 21일 무안경우회를 방문, 회원들을 격려하고 유공 회원(조한원) 표창 등 경우회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무안경우회 방문에는 안오모 중앙회 홍보국장, 경우회 전남도회 서채수 사무처장, 무안재향경우회 임희택 회장 등 경우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경찰청과 경우회가 적극 노력하여 경우회 지원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평적 조직의 운영과 중앙회 축소를 통한 지역 활성화 일환으로 경우회 조직을 슬립화해 지역 경우회에 균등하게 내려 보내겠다”고 덧붙였다

임희택 무안재향경우회장은 “지역 경우회 예산의 대폭 증액과 30년 이상 정년퇴직 경찰관도 호국원에 들어갈 수 있게 해 주어 경우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여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인 회장은 2021년 최초 경찰서장 출신 중앙회장에 투표로 당선되어 주목을 끌었다. 그는 취임 이후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경우지회 경우들과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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