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군가족센터(센터장 유영림, 초당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는 지난 23일 다문화가정 사례관리 대상자 안모(53, 청계) 씨 가정을 방문, 도배 등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례관리는 무안군 황토골 단비봉사단과 연계하여 진행하였으며 대상자는 장애를 갖고있는 5인 가족이다.

임태숙 헤어 대표는 헤어 손질, 무안LG전자 박성옥 대표는 전기매트를 기부했다. 또한, 단비봉사 단원들이 모은 회비로 도배를 지원했다.

유영림 센터장은 “지역 주민의 관심으로 이번 사례관리 대상 가정에 손을 보태어 위생적인 환경을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사례관리 대상자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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