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복지개발원 ‘2024년 경영관리지원사업’ 선정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미정)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2024년 경영관리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커피로스팅 기술지원 컨설팅 6회(350만원 상당)를 지원받게 됐다.

이는 앞서, 자활사업장 환경개선비 지원(3천만원)에 이어 두 번째 성과다.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사업으로 무안읍 무안로 412 소재지에 카페로스터리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정된 경영관리 컨설팅 지원으로 카페로스터리(원두제조 판매) 사업단 전 메뉴 리뉴얼 및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카페로스터리는 생두를 로스팅하여 관내 관공서 및 카페, 일반 소비자에게 원두 판매를 주로 하였으나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생두 로스팅 풍미, 블랜등, 밸런스를 수정 보완하는 동시에 싱글, 드립백, 콜드브루 등의 다양한 원두 판매로 사업 활성화 및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카페 로스터리 사업단 사업운영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기초수급, 차상위) 4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다양한 근로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및 성과금 지원 등을 통하여 실질적 자활·자립을 돕는다.

한편,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는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성실참여자에게는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저축Ⅰ,Ⅱ/청년내일저축) 지원, 각종 심리·정서 프로그램 지원, 자활기업 창업지원을 적극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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