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가 시댁인 용혜인 의원 6번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무안출신 서미화(56)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이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순번 1번을 받았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지난 3월17일 비례대표 후보 30명의 순번을 발표했다.

1번은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이다. 여성 시각장애인인 서 전 위원은 더불어민주연합에 시민사회 몫으로 참여한 연합정치시민회의가 추천했다.

서 전 위원은 1967년 무안군 몽탄면에서 태어나 망운, 몽탄, 일로 등에서 초중학교를 다녔고, 현경고를 졸업, 조선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 제9대 목포시의회 의원,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소장, 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역·재임했다.

또한,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도 당선 안정권인 6번을 받았다. 용 의원은 일로읍이 시댁이다.

한편, 4년 전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17번까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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