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및 기타 안건 22건 안건 처리
정은경·박쌍배·이호성 의원 5분 자유발언 및 임현수 의원 건의안 채택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2024년 첫 임시회를 지난 7일 개회하고, 12일까지 6일간 제292회 임시회를 운영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한 결산 검사위원 선임, 「무안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등 의원 발의 10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12건 포함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기금의 효율적 관리 및 전략적 운용 방안 모색’에 관한 정은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임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제2차 본회의에서 박쌍배 의원이 ‘역사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전과 연계 콘텐츠 활용 방안 모색’ 제안, 이호성 의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현실성 있는 지원 정책 마련’ 촉구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경현 의장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삼고(三高) 및 중앙 정부의 긴축 재정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민생현안과 주민복지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어려움이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의정을 실천하여 군민 모두의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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