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청계농협(조합장 이요진)이 조합원 무료건강검진사업을 펼쳐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청계농협은 조합원 지역주민에게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해 목포중앙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년도 건강검진은 1월 하순부터 시작해 3월중순까지 진행된다.

금년에 처음 시작한 무료 건강검진은 전체 조합원이 순차적으로 받을 예정이며, 검진 대상자는 홀·짝수년도 분류를 통해 영농회장의 추천을 받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요진 조합장은 “조합원의 건강을 위해 금년도에 처음으로 시행한 만큼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평소에 조합원을 살피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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