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몽탄면 복지기동대 8명이 지난 2월27일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도배는 물론 앞마당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정미 몽탄면장은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해 주신 복지기동대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 실천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몽탄면 복지기동대는 전기·가스·주택 설비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 교체, 도배, 장판 교체, 주변 청소 등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등 매년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 있어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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