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모범사례, 지역 경제살리기 접목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해제면 번영회(회장 박귀순)는 지난 2월24일 지역 상권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했다.

이번 견학은 갈수록 침체하여 가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전국적인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우수 모범 사례인 충남 예산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우리 지역 경제살리기에 접목하고자 추진했다.

견학 참여자들은 복고풍으로 꾸며진 시장 내부와 무인 단말기를 사용한 최신 주문 방법, 연구 개발을 통한 다양한 메뉴 등 선진 시장경영 활성화 노하우를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화합과 단결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귀순 번영회장은 “우수시장 견학을 통해 특화 먹거리 개발과 효율적인 시장경영 등 다양한 모범사례를 우리 지역 숭어 축제 등에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성공적인 상권 활성화에 접목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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