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진구, 이건오)가 지난 2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갖고, 전년도 특화사업 추진 성과 보고와 2024년도 사업 추진계획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논의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계절에 맞춘 4가지 사업을 통해 생활 밀착형 복지에 힘쓰기로 했으며 △봄에는 효(孝) 꾸러미 전달 △여름에는 방충망 교체 △가을에는 명절 위문 △겨울에는 방한·방풍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그동안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던 사랑찬(篹) 밑반찬 지원사업과 뽀드득 행복하루 목욕봉사 사업도 지속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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