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사장 ‘손시현 VS 김상철’…24일 투표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무안남부신협 이사장과 부이사장 선거가 오는 24일 각각 2파전으로 치러진다.

무안남부신협에 따르면 임원선거 후보 접수(2월5일∼2월13일) 결과 이사장 선거에 함영배(청계, 기호1번) 현 이사장과 정덕인(일로, 기호2번) 현 부이사장이 접수해 2파전으로 치러진다.

부이사장(비상임) 선거는 3선 이사장을 지낸 손시현(청계, 기호1번) 전 이사장과 현 김상철(청계, 기호2번) 감사가 등록, 2파전이다.

또한, 6명을 뽑는 이사선거에는 강수종(청계, 기호1번), 박상희(운남, 기호2번), 최성은(기호3번, 일로), 홍영산(청계, 기호4번), 박기종(청계, 기호5번), 최동원(무안읍, 기호6번), 서종태(청계, 기호7번) 등 7명이 등록했고, 3명을 선출하는 감사선거에는 3명(송달용, 이종근, 천엔옥)이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들 후보들의 기탁금은 상임이사장 1천만원, 부이사장 500만원, 이사 300만원, 감사 300만원이다.

선거는 23일까지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24일 11시 정기총회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제1투표소는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제2투표소는 삼향읍 남악리 무안남부신협 본점이다.

무안남부신협은 청계신협과 일로신협, 운남신협이 통합됐으며, 조합원은 68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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