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무안겨울숭어축제 수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해제면 상인회(회장 노운구)는 지난 14일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월20과 21일 양일간 해제에서 개최된 2024년 무안겨울숭어축제에서 수산물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모금된 기부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

노운구 해제면 상인회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군민으로서 무안군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숭어축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인회 여러분의 소망대로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