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이농장 강여상 대표(왼쪽) 고구마 기탁식 사진
▲ 담이농장 강여상 대표(왼쪽) 고구마 기탁식 사진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농업회사법인(유) 담이농장 강여상 대표가 지난 1일 400만 원 상당의 유기농 고구마 200박스를 무안군에 기탁했다.

강여상 대표는 10여 년째 유기농 농사를 지어 왔으며, 지난 2022년 12월에도 무안군에 고구마 3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여상 대표는 “우리 농장에서 재배한 유기농 고구마가 군민의 건강 유지에 도움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번 소중한 나눔을 해주시는 강여상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우리 황토 고구마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기부받은 고구마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