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 출마선언…“민생 회복·정치 개혁 앞장”

▲ 김태성 후보 출마기자 회견
▲ 김태성 후보 출마기자 회견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성(58) 예비후보(영암·무안·신안)가 지난 17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10일 22대 총선 총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 김태성 후보
▲ 김태성 후보

김태성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데 이어 이날 “내고향 영암·무안·신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면서 “민생을 되살리고, 맑은 물이 흐르도록 정치를 개혁하며, 더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 정권을 재탈환하는 것이 본인에게 맡겨진 소명이라 판단하고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권의 입맞에 따라 변질되지 않는 민주당의 평화안보정책을 성안하고, 농어민 및 소상공인의 먹고 사는 문제에 더 유능한 정당, 저출산 등 국가적 아젠다에 더 적극적인 민주당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활동하겠다”면서 “영암의 아우토반 건설, 무안의 국제공항 활성화, 신안 등 바닷가 해상풍력 인허가 단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지역경제 발전의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치 초심자지만 중진정치인 및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인맥을 폭넓게 갖추고 있어 지역발전의 적임자라고 자부한다”며“지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 집권 이후 민생이 무너지고, 안보가 흔들리며, 경제는 저성장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지만 정치권은 국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외면한 채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에만 적극 나서고 있다”며 “민생을 되살리고 정치를 개혁하며, 더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예비후보는 신안 임자도 출생으로 육군사관학교(44기)를 졸업, 11사단장과 교육사령부 교육훈련부장, 이재명 대통령 후보 대선캠프 안보정책설계자, 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정책위 부의장 등을 역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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