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건강한 무안의 맛을 쿠킹체험으로 전파 최선 다짐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맛누리협동조합(이사장 최월미)이 지난 11일 삼향읍 카페모모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활동 방향성을 공유하며 한 해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

조합원 15명이 참석한 이번 시무식은 새해 본격적인 활동 시작에 앞서 올 한해 조합이 내세우는 키워드를 정립해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가기를 다짐했다.

무안맛누리협동조합은 관내 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무안고구마 쿠킹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여러 행사에 참여해 고구마 관련 가공제품을 나누거나 쿠킹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전 연령을 아우르는 군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명진 무안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은 “지난 2023년에 무안군과 무안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주최한 ‘무안 고구마를 활용한 쿠킹체험 강사 양성 교육’ 수료자를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짧은 기간에 법인화를 이루어 더욱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월미 무안맛누리협동조합장은 “올해도 행복하고 건강한 쿠킹을 전하고 싶다”며 “무안의 맛을 남녀노소 모두가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협동조합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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