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4년째 기부로 미래 인재 양성 앞장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군산림조합(조합장 박병석)이 지난 15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올해도 무안군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

무안군산림조합은 2020년 700만원, 2021년 2,000만원, 2022년 2,000만원에 이어 올해 1,000만원등 4년 동안 누적 4,700만원을 기탁, 지역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병석 무안군산림조합장은 “무안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산림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잊지 않고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준 무안군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무안을 이끌어 나갈 거목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산림조합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목표로 숲 가꾸기 사업, 산림토목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에 이바지하며 임업인의 권익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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