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

존경하는 무안군민 여러분!

무안신문 독자 여러분!

푸른 용의 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경제성장 둔화, 고금리·고물가로 서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오신 무안군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 경제는 저성장, 고환율과 가계부채 등으로 인해 민간 소비와 투자가 모두 위축되고 있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여야와 정부 간 중지를 모아 합리적이고 투명한 예산안 심의를 통해 2024년 대한민국 예산이 우리 지역과 농어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민생과 경제가 어려울 때는 현안 해결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남은 임기 동안도 정치적 상황에 매몰되지 않고 소통과 대화를 통해 오직 민생 우선의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농수축산림인을 대변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과 농어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입법으로 지방소멸 해결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더 겸손하고 열린 자세로 우리 사회 곳곳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는 따뜻한 정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의 여론을 선도하는 정론지로 역할을 다해 온 무안신문이 갑진년 새해에도 지역발전에 힘이 되는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무안군민 여러분, 소망하신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희망과 축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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