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박문재 현 회장↔기호 2번 김영주 무안읍번영회장 2파전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제 15대 무안군번영회장 선거 후보접수 결과(12월6일~16일) 박문재(74 운남) 현 회장과 김영주(66 무안읍) 현 무안읍번영회장 등 2명이 등록,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후보등록 기탁금은 2천만원이며, 선거인 30%이상 득표시 기탁금 50%를 돌려받게 된다.

선관위는 기호추첨을 통해 기호1번 박문재, 기호 2번은 김영주 후보로 확정했다.

▶기호 1번 박문재 후보(왼), 기호 2번 김영주 후보(오)
▶기호 1번 박문재 후보(왼), 기호 2번 김영주 후보(오)

무안군번영회는 오는 27일 11시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후보자들의 정견발표를 듣고 곧바로 투표를 실시, 제14대 번영회장을 선출한다. 투표인은 1읍·면당 번영회장 및 총무 각 2명과 대의원 등 총 54명이다.

제14대 번영회장 임기는 12월31일까지다.

후보별 주요 약력으로는 기호1번 박문재 후보는 △전)무안축산업협동조합장 △전)농협 중앙회 이사 △현)광주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현)무안군 번영회장 등을 역재임하고 있다.

기호 2번 김영주 후보는 △전) 4-H무안군연합회장 △전)무안군의회 의원(제3기 전반기 부의장) △전)무안농협 조합장 △현)무안읍번영회장을 역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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