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 도농상생 협력 일환으로 지난 17일(일) 고양축협에 볏집을 지원했다.

볏짚 지원은 5톤 차량 2대 분량으로 2022년 5월 목포무안신안축협과 고양축협의 도농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속적인 상호교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목포무안신안축협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국제 곡물가 인상으로 인한 사료값 폭등에 폭염과 폭우 등으로 볏짚확보가 어려운 고양축협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간 상생화합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11월27일 하나로마트 무안점과 해제중앙점을 개점하고 12월 16일까지 오픈기념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행사기간이 종료한 후에도 조합원 및 지역주민을 위해 파격적인 할인판매를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