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 이어 아들까지 지속적인 기부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구보다농기계 무안대리점 강성진 대표가 지난 11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

강성진 대표는 부친 강천원 씨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승달장학금을 기부해온 뜻을 이어 2019년부터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강성진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애정을 환원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우리 지역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탁해주고 계시는 구보다농기계 강성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무안군 교육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교육도시 무안건설을 위한 교육발전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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