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운남우체국이 오는 18일부터 신청사(운남면 운해로 603)로 이전해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우정서비스(우편, 예금, 보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운남우체국은 1979년 7월 개국하여 지난 44년간 지역 주민에게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청사 노후화로 인한 이용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해 4월부터 신청사 건립을 추진, 운남면 복지회관을 임시청사로 사용해 왔다.

이전하는 신청사는 우편, 금융의 복합 업무공간과 지역 주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김병철 무안우체국장은 “고객이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지역 주민이 편안하게 우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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