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어르신 의견 성취
마을 어르신 의견 성취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경찰서 현경파출소(파출소장 정옥헌)가 현경면 45개 마을에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을 지정하여 지역주민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야기를 나누고 애로사항에 귀기울이는 정성치안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외반리에 사는 독거노인 A씨를 찾아가 안부를 묻던 중, 집 바로 앞에 화물차가 과속하여 집 밖에 나가기가 무섭다는 말을 듣고, 경찰서 ‘우리마을 마실팀’에 통보, 지자체와 합동 현장을 답사하여 ‘마을 안길 2개소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했다.

골목길 안심 모안등 설치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가로등이 없는 골목길 2개소에 안전보안등’도 설치했다.

한편 무안경찰서는 ‘우리동네 마실팀’을 구성하여,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치안 불안요소를 해결하는 정성치안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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