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물맞이 치유의 숲은 지난 3월17일 개장, 산림휴양시설인 치유센터(치유테라피실, 온열치료실, 건강측정실)와 보행 약자들의 산책을 돕는 데크길, 일반 숲길 등 다양한 코스와 함께 명상 쉼터, 치유정원, 전망대, 그리고 대상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숲in소통, 숲in만남, 숲in여유, 숲in공감, 숲in멈춤, 숲in동행, 숲in셀프 등 7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이나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는 싱잉볼 명상테라피와 차를 마시며 즐거움의 나누는 편백 온열치유실로 마무리할 수 있다.

치유의 숲 탐방 및 산책 코스는 상시 개방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무료 운영된다.

특히,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대곡저수지 주위를 거닐 수 있도록 보행데크, 흙콘리트포장, 맨발길 등을 조성해 이곳을 걷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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