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분위기 조성 및 관광객 유도 상권 활성화 도모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군이 10월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5일간 남악 중심상가 일원(남악리 2165)에서 ‘거리에서 만나는 문화공연’을 갖는다.

이 행사는 전국체전 기간(10월13일~10월18일)에 맞춰 체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객을 유도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목적을 두었으며, 남악신도시 명품거리 조형물 앞에서 대중가요, 기타 및 색소폰 연주,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행사를 통해 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선희 문화체육과장은 “선선한 가을밤 가족, 연인, 친구 등 지인들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무안에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추진하여 군민들이 보다 많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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