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 아스콘 공장서 화재…7,300만원 재산피해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지난 11일 오전 2시 46분께 현경면 용정리 소재 한 아스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공장내부 15㎡(4.5평)과 기계 등을 태우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에는 근로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스콘 열처리 기계 1대와 창고로 쓰이던 컨테이너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7,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