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우려는 망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기부 활동이 이어지면서 지역 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기부 활동을 필두로 지난 25일 김 25속, 지역사랑상품권 100만원 등 170만원 상당의 기부를 받았으며, 후원금은 5가정을 포함 경로당 19개소와 소외계층 6가정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협의체는 통합사례관리가정을 포함하여 가족관계 단절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 가구 등 안부와 살핌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21가구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마련한 명절 꾸러미를 함께 함께 배달했다.

박기수 망운면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항상 잊지 않고 기부활동을 지속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포함한 모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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