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45가구에 과일, 화장지, 위문품 등 4백만 원 상당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운남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건오, 김나연)는 지난 25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45가구에 4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대상은 사례관리대상자와 저소득층으로 마을별 1~2세대씩 이장추천을 받아 선정하였으며, 1가구당 9만원 상당의 과일, 화장지, 위문품 박스(김, 두유, 참치, 라면, 스팸, 사골곰탕)를 제5기 지사협 위원들과 마을이장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생활실태와 안부까지 꼼꼼히 살폈다.

이건오 지사협 위원장은 “추석명절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나눔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해주신 제5기 지역사회보장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어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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