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읍(읍장 이숙아)은 지난 21일 통합사례관리대상 17가구에 침구세트를 전달했다.

통합사례관리란 1개월 이상의 중장기적 개입이 필요한 가구에 대하여 대상자별 욕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을 하는 제반 과정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의 환절기 대비 건강 유지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총 140만원 상당의 차렵이불과 베개를 준비하여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밤낮으로 기온 차가 심해서 자칫 건강이 상하기 쉬운 시기이다”면서 “사례관리대상자들이 따듯하게 지내실 수 있길 바라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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